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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8-1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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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수련관(관장 류진호) 짱이봉사단은 지난 7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쿠키와 부채 60세트를 준비해 동충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짱이봉사단’은 남원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로,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및 소외계층 등 다양한 이웃을 위해 직접 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기획프로그램에 참여한 활동으로, 단순히 기부를 넘어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짱이봉사단의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도 세심히 점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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