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한파와 낙상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5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소양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 미끄럼·낙상 사고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 한파 시 행동 요령 및 복장 착용 기준 ▲ 결빙·적설 등 위험 상황별 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 요령 ▲ 낙상·저체온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 근무 현장 예절, 의사소통법, 갈등 예방 등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차미화 동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근무 문화가 중요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참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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