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사무소(면장 노병욱)는 보다 내실 있는 위민행정(爲民行政)을 추진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현장행정 및 주민과의 소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주요 시정사항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던 이장회의 방식을 대폭 수정, 전 직원이 참석하여 전달사항에 대한
현장질의 및 담당직원들의 답변과 토의시간을 가짐은 물론 보다 다양한 의견을 면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면 발전을 위한 주민제안 및 즉석 토론,
마을별로 시급한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등 일
방향 전달방식이 아닌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개선하여 진행하기로
했으며,
행정과 기반조직의 유대강화 및 현장행정을 위해 그 동안 비정기적으로 운영했던 종합행정담당 제도를 매주 수요일을 마을방문의
날로 지정하여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 마을 내 각종 동향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행정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직원회의를 통해 이 같은 소신을 밝힌 노병욱 면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우리는 주민들을
위해 있는 사람들이니만큼 조금 힘들더라도 현장점검 및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강한 의지를
전했다.
- 담당 : 대산면 이영규(620-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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