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참여 독려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남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설명회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드론제전의 주요 프로그램과 학생 참여 방안을 소개했다.
올해 드론제전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해 200개 부스가 운영되며, 드론·로봇 스포츠 대회, 전시·컨퍼런스, 드론 공연 및 체험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 캐릭터 팝업 놀이터와 진로·직업체험 박람회가 함께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드론제전은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교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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