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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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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촌종합센터는 31일 이백면 행복나눔센터에서 ‘마을, 피어나다’를 주제로 제1회 누비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12개 거점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거점 간 교류를 통해 남원형 농촌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거점 위원장과 사무장, 주민동아리, 배후마을 주민, 남원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거점별 성과 전시 및 체험부스 ▲주민 공연 ▲홍보·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되며 서예·캘리그라피·가죽공예·천연화장품 등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다양한 성과물과 체험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원 농촌공동체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마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주민 주도형 농촌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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