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다음달부터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체력 개선에 안성맞춤인 생활체조광장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활체조광장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5시30분부터 7시까지는 남초광장, 만인광장, 사랑의광장, 왕정광장, 용성고광장 등 5개소에서 생활체조를 운영하고, 분수대광장에서는 국학기공을 진행한다.
또한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는 도통광장에서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는 한시적으로 사랑의 광장에서‘한여름밤의 체조광장’을 밤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참여자들의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과 두 팔 간격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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