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1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275명이다고 14일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111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60명, 격리자가 4명이며, 47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2월 14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1,563건, 신속항원검사 530건 중 19건 양성자는 PCR진행하였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5만명대가 쏟아지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이번 주부터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건관계자는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파력으로 지금과 같은 확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시민들도 확산차단을 위하여 지역 이동과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발열 등 증상 발생시 동네의원(미래연합의원, 중앙가정의학과, 위이비인후과의원, 남원속편한내과의원)에서 전화 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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