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21 23:33





2의 김부선, 임대아파트 사회고발 있어야 할 듯....

“LH 자회사 주택관리공단(), 임대아파트 관리비 과도하게 인상 !

난방비 잘못부과 사회고발 사례감안, 임대APT 관리비도 점검해야

- 4년동안 주택관리사업비 1915억원, 지출항목 중 인건비,복리후생비 상당

최근 4년간 관리비지출액 중 인건비만 1,908억원, 2013년 인건비가 539억원

최근 4년간, 관리비외잡비로 약22억원, 잡비형식으로 약 13억 추가 지출해

최근 4년간, 연료유지비 3,187억원, 난방비와 연관된 관리비사업비 항목

2010년 이후 관할 임대아파트 관리비 부과에 대한 민원제기도 98건 발생

난방비 잘못부과 고발한 사건을 인식해야... “2의 김부선고발 예방해야

최근 서울시내 아파트의 난방비 부과잘못을 사회고발해 내 사실관계 조사를 이끌어낸 배

우 김부선의 사례처럼, 일반아파트 이외에도 서민들이 입주해 있는 임대아파트의 관리

비 부과와 사용이 투명한지에 대해서 외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엇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7, LH(토지주택공) 국정감사 현장에서 LH 출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택관리공단이 관할하는 255천호에 달하는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납부하는 관리비 인상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무려 15%나 대폭 인상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인상사유를 보면 공단 직원들의 인건비 인상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택관리공단 관할 임대아파트 관리비 인상현황

구분

2010

2011

2012

2013

전국평균집행실적

(전년대비 인상률)

583/

(전년대비

6.8% 하락)

603/

(전년대비

3.4% 상승)

652/

(전년대비

8.1% 상승)

675/

(전년대비

3.5% 상승)

인상사유

?영구임대 통합

경비 실시로

관리비 절감

?최저임금 및

직원 인건비

인상 등

?최저임금 및

직원 인건비

인상 등

?최저임금 및

직원 인건비

인상 등

한편 LH의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은 2013년 기준으로 약 576천여호에 달하는 각종 임대아파트 가운데 약 255천호 정도를 임대관리하고 있으며, 나머지 321천호 정도는 LH 공사가 직접 임대관리하고 있다.

1) 최근 4년간 주택관리사업비 총액 약 1915억원, 2013년에 2,808억원

하지만, 주택관리공단이 관할하는 임대아트 관리비의 부분별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특정 항목의 경우 납득하기 어려운 부문도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간 주택관리사업비 총액은 약 19152,1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에는 약 2,808억원을 지출했다.

2) 최근 4년간 관리비지출액 중 인건비 1,908억원, 2013년 인건비 539억원

주요 부분별 지출액을 살펴보면, 인건비로 4년간 약 1,988억을 지출했다. 또한 경비로 4년간 약 8,927억을 지출했고, 경비 가운데는 인건비 외에 복리후생비 명목으로 약 407억을 별도로 지출했다. 또한 경비항목으로 여비교통비로 4년동안 482천만원을 별도 지출했다. 주택관리공단 관할 임대아파트 단지의 입주민들이 부담하는 관리비 가운데 인건비와 각종 복리후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3) 최근 4년간, 관리비외잡비로 약 22억원, 잡비형식으로 약 13억 추가 지출

또한 지난 4년간 경비비로 9868,900만원을 지출했으며 청소비로는 3893,800만원, 관리비외 잡비로 216천만원을 지출했다. 관리비 외 잡비의 경우에는 20101,800만원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는 89,700만원으로 80배 가량이나 지출이 늘어났다.

또한 관리비외 잡비 말고도 잡비명목으로 129,500만원 별도로 추가지출함했다. 이처럼 잡비 형식으로 중복적으로 지출된 금액이 상당하다. 이 밖에도 교육훈련비로 21,600만원, 협력비 명복으로도 128,4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택관리공단 관할 단지 관리비 부문별 사용현황(단위 : 백만원

구분

2010

2011

2012

2013

((주택관리사업비))

260,545

267,136

283,038

280,802

(인건비)

46,124

47,886

50,846

53,953

- 급여와임금

29,920

31,386

33,388

35,341

- 제수당

12,212

12,456

13,022

13,846

- 퇴직급여

3,985

4,012

4,292

4,704

- 잡급

7

31

144

61

(경비)

214,425

219,250

232,192

226,849

- 복리후생비

10,008

10,003

10,217

10,559

- 여비교통비

1,695

1,683

715

727

- 통신비

354

332

323

317

- 전기료

80,048

54,273

55,136

55,752

- 수도료

(전기료와 통합납부)

25,247

26,238

26,433

- 연료유지비

75,849

79,075

85,695

78,139

- 세금과공과

80

80

88

80

- 소모품비

611

604

741

761

- 피복비

199

157

201

144

- 도서인쇄비

161

180

192

188

- 감가상각비

517

522

486

473

- 수선유지비

4,525

4,431

3,999

3,672

- 차량비

21

23

16

26

- 보험료

0

0

0

1

- 지급수수료

4,719

4,800

5,042

5,374

- 광고선전비

1

2

2

2

- 교육훈련비

48

56

52

60

- 경비비

21,333

22,450

26,950

27,956

- 협회비

23

23

23

25

- 관리비외잡비

18

541

704

897

- 청소비

8,852

9,469

10,230

10,387

- 소독비

646

576

586

446

- 승강기유지비

3,934

4,000

3,955

3,958

- 협력비

306

308

332

338

- 잡비

477

415

269

134

자료 :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실 제공

4) 최근 4년간, 연료유지비 3,187억원 지출, 난방비 등 관리비사업비 항목

또한 연료유지비 명목으로 지난 4년간 임대아파트 관리비사업비 가운데 가장 많은 31875,8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유지비는 배우 김부선가 서울시내 모 아파트의 난방비 부과를 두고 끈질지게 문제 제기를 해 결국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사실관계 조사를 이끌어내 주목받은 사례처럼 난방비 등과 관련된 아파트 관리비사업비다.

5) 2010년 이후 관할 임대아파트 관리비 부과에 대한 민원제기 98건 발생

한편, 주택관리공단이 관할하는 임대아파트의 관리비 부과에 대해 입주민의 민원제기 사례도 2010년 이후 98건에 달한다. 민원유형을 살펴보면, 관리비 과다부과 32관리비내역 민원이 23나머지는 관리비 납부편의 등 기타민원이 43건으로 나타났다.

임대아파트 관리비 부과 관련 민원발생 현황 및 조치현황 (단위 : )

구분

2010

2011

2012

2013

합 계

관리비 과다

3

16

9

4

32

관리비 내역

5

6

4

8

23

관리비 납부편의

2

2

4

1

9

기타

8

9

12

5

34

합계

18

33

29

18

98

자료 :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실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빈곤한 영세민 등 서민층이 입주민으로 거주하는 주택 관리공단이 관할하는 임대아파트에서 입주민이 부담하는 관리비 인상률을 보면 2011년부터 3년간 무려 15%를 인상시킨 것은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과도한 인상률이라는 비판이다. 관리비 인상률 산출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택관리공단이 관할하는 임대아파트에서 입주민이 부담하는 관리비 가운데 인건비가 상당부문 차지하고, 복리후생비, 여비교통비, 피복비 등 인건비성 경비가 상당한 데 인건비 인상률은 어떻게 산출하고 협의되는지, 관리비 지출항목 가운데 경비부문에 관리비외 잡비와 별도로 잡비가 별도로 지출항목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 사유가 무엇인지? 왜 중복적으로 잡비를 지출항목에 추가적으로 포함되었는지 확인과 점검이 필요하다는 비판이다.

6) 관리비 잘못부과 고발해 조사 이끌어낸 것처럼 2의 관리비사회고발 예방해야

강의원은 LH 공사가 100% 출자한 자회사 주택관리공단이 관할하는 각종 임대아파트에서 관리비 과다하거나 각종 관리비 부과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입주민들이 서민들인 곳임을 감안해 볼때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투명해야 할 관리비 부과 및 납부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는 사유가 뭐냐고 따지고 이는 결국 공단의 업무 잘못 때문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임대아파트에는 빈곤층들이 입주해있기 때문에 단돈 몇 천원, 몇 만원이없는 영세민들로 관리비 부과와 지출이 보다 투명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강의원은 만약, 임대아파트의 관리비 부과 및 지출이 불투명할 경우 2의 김부선 배우가 끈질지게 사회에 고발해서 결국 조사를 이끌어낸 것처럼 부당하고 잘못된 관리비 부과와 사용에 대한 문제제기가 전국에서 제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향후 임대아파트 관리비 부과 및 관리비 지출에 비리 개연성이 없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했다.

강동원 의원은 서민들이 입주해 있는 각종 임대아파트 관리비 부과 및 지출항목에 대해서는 주택관리공단 자체적인 견제감사시스템 이외에도 모회사인 토지공사(LH)와 외부 회계법인, 국토교통부 등이 합동으로 정기적으로 감사를 하는 등 향후 임대아파트 관리비 부과 및 지출에 대한 감시·견제시스탬 등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강동원의원.jpg 새정치 민주연합 국회의원 강동원



국감분석-19편(201401007(강동원 의원) 주택관리공단, 서민임대아파트 관리비 대폭인상시켜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각계 지지, 환영"

    보건복지부가 남원에 국립 공공의료대학을 설치키로 했다. 정부는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남원지역에 설치하며, 규모는 기존 서남대 의대정원 49명을 활용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전북지역 공공의료기관에 국내 최고 의과대학 수준의 임상교육 시설장비를 투...
    Date2018.04.11
    Read More
  2. 남원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10개 지구 공모

    남원시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10개 지구를 공모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
    Date2018.04.11
    Read More
  3.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4월 11일 수요일

    ▲ 08:30 - 간부회의, 부시장실, 총무과, 부시장 ▲ 09:30 - 시정조정위원회, 부시장실, 총무과, 부시장 ▲ 10:00 - 제23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춘향골체육공원, 여성가족과, 시장 ▲ 11:00 - 남원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이백 문화체육센터, 안전재...
    Date2018.04.10
    Read More
  4. 남원시, 친환경 화단형 중앙분리대 조성사업 추진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도로 중앙에 기존에 획일화된 차선규제봉, 간이중앙분리대 설치 대신 친환경적 화단형 중앙분리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원대교∼동림교, 한빛교차로∼호반3가 구간으로 총 연장 270.0m에 대하여 화단형 중앙...
    Date2018.04.10
    Read More
  5.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4월 10일 화요일

    ▲ 09:30 - 선거담당 공무원 교육, 군산대 아카데미홀, 총무과 ▲ 10:00 - 새마을운동 48주년 새마을 날 기념식, 그린웨딩타운, 총무과, 시장 ▲ 10:00 -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마을 현장방문 봉사, 죽항 13통, 시민소통실 ▲ 14:00 - 지역민방위대장 민방위 교...
    Date2018.04.09
    Read More
  6.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4월 9일 월요일

    ▲ 08:30 - 확대간부회의, 시청 회의실, 총무과, 시장 ▲ 09:30 - 여성새일센터 양성평등 인식전환 교육, 대산 스마일빌, 교육체육과 ▲ 09:30 -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시청 민원실, 보건소 ▲ 10:00 - 드림스타트 아동 사례회의, 드림스타트 사무실, 여성가족과 ▲...
    Date2018.04.08
    Read More
  7.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주경기장 육상트랙 교체사업 공모에 선정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공모사업으로 춘향골체육공원 주경기장의 육상트랙 교체사업이 선정되어 4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5일 밝혔다.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춘향골체육공원 주경기장 육상트랙 교체사업은 남...
    Date2018.04.06
    Read More
  8. 남원시, 총무국 소관 주요 사업장 점검

    남원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6일 동안 총무국 소관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황의훈 총무국장과 해당 부서장이 현장을 찾아 면밀하...
    Date2018.04.06
    Read More
  9. 남원시, '안전도시 남원' 총력

    남원시가 전국최고의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안전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안전예방활동분야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안전신문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우리 생활 주변 위험요...
    Date2018.04.06
    Read More
  10. 남원시, 2019년 신규사업 발굴..국가예산 확보 나서...

    남원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을 지난해 보다 300억원이 많은 1,207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나선다. 6일 시가 추진하는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를 최우선으로 문화·관광활성화 분야, 농정분...
    Date2018.04.06
    Read More
  11.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4월 6일 금요일

    ▲ 4.6~4.8 - 벚꽃로맨스, 요천 뚝방길 등, 관광과 ▲ 08:00 -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경제과), 시청 출입구, 감사실 ▲ 08:30 - 간부회의, 시장실, 총무과, 시장 ▲ 10:00 -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전북도청 3층, 안전재난과 ▲ 10:30 - 보건의 날 소통행사, 춘향골...
    Date2018.04.05
    Read More
  12. 남원시, 시가지 주요 도로에 도로명 노면 표기

    남원시는 방문객 및 차량 운전자의 길찾기 편리성과 도로명에 대한 인지도 상승을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 31개소에 도로명을 표기했다고 5일 밝혔다. 도로명은 교차로 신호등이나 가로등, 전신주, 벽면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운...
    Date2018.04.05
    Read More
  13. 남원시, 하수처리장 생태체험장으로 변신

    남원시 공공하수처리장이 청사를 개방해 하수처리과정을 공개하고, 요천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태체험장으로 변신하고 있다. 남원시환경사업소는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장을 개방, 관내 시민과 유·...
    Date2018.04.05
    Read More
  14. 남원시,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사업 추진...배스·블루길 등 외래어종 kg당 5000원 수매

    남원시는 고유 토종생물을 보호하고 배스·블루길 등 외래어종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기 위해 수매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또, 배스 인공산란장 설치, 가시박 등 제거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외래어종 산란기에 맞춰 시민들...
    Date2018.04.05
    Read More
  15.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4월 5일 목요일

    ▲ 4.5~4.6 -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힐링캠프, 완도-강진군 일원, 주민복지과 ▲ 08:30 - 조례규칙 심의회, 부시장실, 기획실 ▲ 10:00 - 충열사 춘향대제, 충열사, 문화예술과 ▲ 11:00 - 정보보안관리실태 정보보호 교육, 전산교육장, 홍보전산과
    Date2018.04.0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 651 Next
/ 65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