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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남원시 전체 23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 관련 모든 서비스 신청이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남원시는 출산가정이 그동안 각각의 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처리됐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출생신고 시 하나의 통합신청서로 처리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31일부터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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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서비스는 저출산 극복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출산 관련 민원을 크게 개선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내용은 전국 공통 서비스와 남원시 자체 서비스로 구성되며, 공통서비스는 가정 양육수당, 다자녀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경감 등이고, 남원시 자체 서비스는 출산장려금(첫째~넷째아 이상) 지원사업과 산후조리금(셋째아 이상) 등으로 모든 서비스는 단 한 장의 신청서로 모두 일괄 처리된다.

 

이 밖에 출생 관련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와 자치단체별 제공되는 서비스 목록과 안내문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기획실장(황의훈)은 “제도가 시행되면 출산가정의 시간과 경제적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원스톱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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