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10 00:03





이용호당선자.jpg

이용호 국회의원 당선자

 

이용호 국회의원 당선자(전북 남원·임실·순창)가 19일 4·19혁명 56주년을 맞아 남원 출신 김주열 열사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4.19혁명 과정에서 희생되신 선구자들의 영전 앞에 명복을 빌며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긴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남원 금지면 출신인 김주열 열사의 고귀한 희생이 4·19혁명의 시발점이 돼 전국적으로 확산됐다”면서“민주주의를 향한 김 열사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말했다.


이어“많은 선각자들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서 희생까지 감내하셨다. 우리는 이런 희생을 통해 이뤄온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며 미래 세대에 자랑스러운 민주국가를 물려주기 위해 우리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길바란다." 고 말했다.


김주열 열사는 1943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태어나 1960년 마산상고 유학길에 올랐고, 그 해 3. 15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에 참가했다가 실종되어 27일만인 4월10일 최루탄이 눈에 박힌 채 유기되어 마산 앞바다에서 떠올랐던 그의 주검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고향인 남원시 금지면에 안장되어 있고, 묘지 옆에는 조그만 기념관이 마련되어 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