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국민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민안전관리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재난대응 훈련, 법제개선, 기술개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서 국민안전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여야 국회의원 8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유공자가 이날 상을 수여받았다. 국민의당에서는 이용호 의원이 유일했다.

  

이용호 의원은 지역구 활동, 법안 발의, 국정감사활동 등 평소 의정활동에서 국민안전과 관련한 성과와 공로가 높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용호 의원은 “지진을 비롯해 유난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 올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안전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정책적 대안 제시, 입법 활동 등을 인정해 주신 것 같다”며, “국민들을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 의원은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제4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