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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0510 주민복지과 - 남원시, 한국전력공사 희망동행 1.JPG


남원시는 지난 10일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와 신일종합시스템 남원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검침원 15명을 희망동행팀으로 위촉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남원시장(이환주),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장(최상철), 신일종합시스템 남원지점장(장시영), 검침원 15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식과 함께 검침원 15명을 희망동행팀으로 위촉하고 5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희망동행팀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취약계층 위기가정 및 전기요금 장기체납 등 이상 징후가 보이는 가구에 대해서는 시 주민복지과에 통보한다

  

남원시는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로부터 통보받은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하여 우선 제도권 내 지원을 하고 제도권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민간자원 등을 동원하여 최대한 지원 할 방침이다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의 선도적 지자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이며 우리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나눔이웃의 활성화와 인적안정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장은 남원시와 함께 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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