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오는 5월 3일 남원에서 개최된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노년기 새로운 나를 발견해 주도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신노년상’정립을 위한 대회다.

 

만 60세 이상 대한민국 여성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8일까지 남원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4월 13일이며, 본선 진출자는 5월 3일 대회에서 본선심사를 진행한다.

 

대상 1명에는 250만원과 부상으로 드럼세탁기가 주어지며, 이어 금상 1명에 100만원 등 총 7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본선 진출자에게는 참가상으로 현금 1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남원시와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