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15 00:53



0330 산림과 환경사업소 - 탐방객 유혹하는 남원의 봄(요천100리길 자전거 라이더) (4).jpg

 

남원의 봄이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먼저, 요천 100리 길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요천은 남원시내를 가로지르는 지류로 자연상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요천 100리길에 남원만의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살구나무 꽃길을 지난 2004년부터 요천 물줄기 따라 살구 꽃내음을 맡으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요천 100리 숲길은 이환주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천변 62km 구간에 교목류, 관목류, 초화류를 활용한 복합 경관의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교목류 식재는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8억을 들여 산동면, 송동면, 도심구간 13km에 살구, 왕벚, 철쭉, 조팝, 개나리 등 2만여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식재된 나무가 자리를 잡으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살구 꽃 터널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월초 광한루원앞 2천여그루의 벚꽃이 개화하면 요천 100리 숲길은 주변의 광한루원, 테마파크, 생태습지공원 등과 함께 가족단위 봄나들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요천강 100리 숲길과 함께 춘향제에 맞춰 요천변 일원에 꽃단지, 포토존, 꽃다리를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탐방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요천생태습지공원도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요천생태습지공원 탐방객과 이용자들의 의견청취 및 타 자치단체 생태습지공원 벤치마킹을 통해 생활체육시설과 부대시설을 보강·정비해 다시 찾고 싶은 생태습지공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야구장, 다목적구장(농구,배구,족구) 시설보강을 통해 동호인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 수변섬 연결교량, 그늘막, 쉼터(모정)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탐방객들의 생태탐방을 활성화를 유도하고 광치천 하류와 요천합류지점에는 자전거이용 교량을 설치한다. 지전거이용 교량은 시민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섬진강 자전거 라이더들이 생태습지공원에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쉼터(휴식공간) 에는 느티나무 등 11종 400여주를 식재 하였다. 친수공간인 생활체육시설과 교량보강도 현재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경찰서 만우절 학교폭력 예방『추억 만들기』행사 실시

  2.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문화아카데미

  3. 남원경찰서, ‘기능간 합동FTX’ 실시

  4. 남원경찰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간담회

  5. 올해 벚꽃 개화 예년보다 1~3일 빨라...

  6.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4월 1일 야영장 개장

  7. 남원경찰, 주송교 언더패스 설치

  8. 남원경찰서, 다문화가정 4대악 예방 홍보 “우리는 하나”

  9. 남원경찰서, 관심과 사랑의 약속나무 꽃 피우기 홍보활동

  10. 남원 춘향관 시연회 개최

  11. 탐방객 유혹하는 남원의 봄 "요천 100리길"

  12. 대한민국 대표 전통 미인을 찾습니다, 전국 춘향선발대회 5월 12일 개최

Board Pagination Prev 1 ...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 655 Next
/ 655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