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수학여행, 봄 꽃축제 등 나들이 여행객 증가에 따라 관광버스 상대 안전운행 홍보 및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고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서는 관내 전세버스 서남관광 등 운수업체 5개소를 방문하여,나들이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졸음운전․음주운전, 불법구조변경, 안전띠 착용 등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또한 남원경찰서는 사전에 각 학교 및 전세버스 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달 15일부터는 집중단속에 나서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출발전·후 운전자 상대 음주여부를 꼭 확인하여 안전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수학여행에 나서 학생들에게는 안전벨트 착용을 당부하여 사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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