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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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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면 건지보건진료소 김순남 소장의 영예로운 퇴임식이 열렸다. 


지난 19일 건지보건진료소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향 주민과 지역사회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김순남 건지보건진료소장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선 인월면장은 “김순남 소장님은 38년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오셨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냈다.”며 “지역 보건진료소의 진정한 표본이었다.”고 전했다. 


김순남 소장은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늘 기원하겠다.”며 고별인사를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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