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8-19 22:42



1.jpg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막바지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산정특례 대상자(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중 장애가 있는 주민들에게 냉감이불과 선풍기, 양우산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가구별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핀 결과,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마련됐다.


‘1일 1가구 소통행정’은 매일 한 가구 이상을 직접 방문해 주민의 생활 여건, 건강상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 지원과 행정서비스를 연결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 실천 활동이다. 


이를 통해 장애가 있는 산정특례 대상자들이 무더위로 인한 건강 위험에 노출돼 있음을 확인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물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실내 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냉감이불과 선풍기, 양우산을 전달했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를 병행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전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여름이 끝나가는 시기에도 폭염은 여전히 건강을 위협한다”며 “앞으로도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계절별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