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절면이 귀농․귀촌인 선진지 견학 및 현장체험 행사를하고 있다.
보절면(면장 박흥근)에서는 12월 10일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서로간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거주 귀농․귀촌인 30여명과 함께 선진지 견학 및 현장체험을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귀농․귀촌인의 멘토인 발전협의회 임원과 이장 임원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귀농․귀촌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귀농․귀촌인은 먼저 순창군 귀농귀촌센터에서 약 한시간여 동안 귀농․귀촌인의 성공 사례 강의에 듣고 순창군의 효자작목으로 발굴한 백향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곡성군으로 귀농을 하여 유기농으로 자연먹거리를 생산 판매하여 6차산업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주)미실란 박사농부의 집을 방문하고 현장을 체험하였다.
귀농인 홍사현씨 부부는“평소 귀농․귀촌인이 보다 안정된 정착생활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습득할 계기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견학 행사를 마련해 준 보절면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흥근 보절면장은 "귀농․귀촌인과 농업인들이 모여 자역의 농업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 및 현장체험 학습 투어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남원시에서 지향하는 농업의 6차산업화를 접목해 나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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