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통 통장협의회가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도통동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도통통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우광호)는『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420만원을 동 주민센터를 통해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매년 연말연시에 성금을 기부해 온 도통동 통장협의회는 올해도 42명의 통장들이 한마음이 되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도통동 우광호 통장협의회장은“연말연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배려하는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통장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도통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금 100만원을 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기탁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4명 등에게 물품으로 전달되어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겨울나기가 고된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예정이다.
양일규 도통동장은“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흔쾌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이 더욱 확산되어 어려운 세대에 희망과 온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