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수지면 고정경로당(회장 오영환)이 이환주 시장, 송세한 수지면장을 비롯한 관내기관장 및 마을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9일(목) 오전 11:00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을 내빈 및 마을주민 함께 나누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수지면 고정경로당은 건축 된 지 20년이 넘어 그동안 경로당을 찾으신 어른신들의 불편함을 초래하여 2016년부터 경로당 신축을 위해 지역주민, 시의원, 행정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17년 경로당 신축비 1억원을 확보하여 6월 착공하여 10월 준공(건축면적 62.64㎡)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 하게 되었으며 현재 36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고정경로당회장(오영환)은 금회 경로당 신축에 적극협조 하여 주신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송세한 수지면장님 및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였다.
송세한 수지면장은 “어르신들의 쉼터로 건전한 여가활용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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