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시행계획수립 관련 검토 및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하여 내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검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8개 추진전략과 57개 세부사업·과업을 중심으로 분야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중점적으로 다루어야할 세부 사업에 대한 검토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원시는 이번 실무협의체 논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현욱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는 현장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실효성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남원시가 추진 중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