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해근, 이하 남원조공)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과실전문 APC 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과실전문APC 운영 평가를 통해 과수 생산·유통· 수출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수행 하였으며, 서류 평가 및 발표 점수 합산 결과 전국 17개소  가운데 우수(1등급)을 차지했다.

 

 

 

영예를 안은 남원조공은 25백만원의 인센티브 상금을 받게 되며 경영진단, 농산물마케팅, 인력훈련, 농가교육 등 APC 운영 활성화에 지원됨에 따라 내년엔 더욱 조직화된 단지로 거듭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무 원예허브과장은 “남원시가 추진해온 ‘생산지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사업’을 통해 남원조공이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며“앞으로도 지속 지원해 포도, 배 수출전문단지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