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가 지난해 발생했던 수해의 복구를 올해 우기철 전에 마무리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전체 수해복구 현장 474개소 중 소규모 현장 400여개소의 복수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대형 사업장 등 절대 공기가 필요한 현장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대강면 534㎜, 수지면 493㎜의 집중호우가 내려 450가구에서 125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신각한 피해를 입었다.
공공시설 역시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는 등 434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남원시는 재해발생 이후 신속한 대응으로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이끌어내 1504억원의 예산을 확보, 수해복주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인 현장은 우기 이전 철저한 사전대비로 지난해와 같은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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