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7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729명이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지난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코로나19 위험도가 5주째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2천435명(일평균 7천491명)으로 이는 직전주 6만4천285명(일평균 9천184명) 대비 18.4% 감소한 수준이며, 주간 신규발생 규모는 3월 3주 이후 최근 13주간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남원시 코로나19 발생현황도 4월 4주(733명) ⇨ 5월 1주(439명) ⇨ 5월 2주(363명) ⇨ 5월 3주(352명) ⇨ 5월 4주(195명) ⇨ 6월 1주(138명) ⇨ 6월 2주(77명) ⇨ 6월3주(44명)로 4월 4주대비 94% 감소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었지만 방역완화 및 여름휴가철로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언제든지 감염될 수 있으므로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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