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59회 정례회가 지난 8일부터 개회된 가운데 예산결산위원회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남원시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은 1조3,299억으로, 세입결산액 1조3,277억원에서 세출결산액 1조 811억원을 공제한 결산상잉여금은 2,466억원이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총규모는 1조1,130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1,090억원 보다 40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손중열 예결위원장은 “이번 결산 및 추경예산 심사는 예산의 목적성 및 방향성, 타당성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필수적인 사업에 예산이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회계연도 결산 및 2023년도 2회 추경예산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