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과 이미선 의원이 2일 군산에서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된다.
김영태 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이미선 의원은 전북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를 이끌며 지역 현안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실천형' 리더십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들에게 지방의회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치고 있다.
김 의장은 "남원시민의 응원과 격려로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더 큰 책임감이 든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달려가 시민과 함께 해법을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의원은 제9대 전반기 남원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재선 의원이다. 사회복지학 관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아동·장애인 지원 조례안 발의 등 남원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의원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다 보니 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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