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6 예산안 심사 등 -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제202회 정례회를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16년도 예산안 및 각종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심사와 시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

회의 첫날인 11월 17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과 시장으로부터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장종한 의장은 "도시쇠퇴 가속화 및 인구감소 대책과 쌀값 폭락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최소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사업 실효성 검토 및 원활한 쓰레기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고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을 보면 11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11월 24일부터 12월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남원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2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며,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12월 1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