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남원시 드림스타트 가족여행 사진>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6학년이 되는 아동 9명의 가족 35명과 함께 오는 6일~7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일원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 다양한 여건상 가족여행을 쉽게 할 수 없는 가정에게 즐거운 추억과 가족(愛)애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2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탑승, 아쿠아리움 및 롯데타워 전망대 관람과 더불어 한성백제박물관 견학, 고대역사 문화의 연구과정과 전시된 유물 등을 돌아보며 왕도 서울의 역사를 바로 알게 되는 좋은 기회도 가졌다.

가족여행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여행 기간 동안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고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노경희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등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