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11일 경찰서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점등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서장, 경목위원회 위원, 각 과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티타임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념하고 지역의 평온을 기원하는 예배, 성탄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크리스마스트리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경찰서 다온카페 입구에 설치되었다.

최홍범 서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