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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4 00:28



 2.jpg▲복수초(2.13.)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지리산 깃대종 히어리를 비롯한 복수초, 너도바람꽃 등의 다양한 봄꽃들이 개화했다고 11일 밝혔다.


 4.jpg▲청노루귀(2.23.)


지리산국립공원에서는 입춘이 지난 뒤 복수초를 시작으로 2월 하순 청노루귀가 개화하였으며, 3월 초순에는 너도바람꽃이 만개하였다.

  
 5.jpg▲너도바람꽃(3.8.)


지리산국립공원 깃대종이자 희귀식물인 히어리는 현재 개화 중으로 지리산국립공원내 히어리 최대군락지인 구룡계곡에서 3월 중순, 뱀사골계곡에서 3월 하순에 만개한 히어리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jpg▲히어리(3.11.)


자원보전과 김창순 과장은“최근 봄꽃들을 촬영하기 위해 출입이 금지된 곳에서 산행을 하다가 단속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생태계 보호 및 많은 탐방객들이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정규 탐방로에서 산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 야생생물보호단을 비롯한 직원들이 봄꽃 주요 서식지 및 주요 샛길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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