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10 00:03



2.jpg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광복회남원순창지회가 25일 시민과 독립운동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남원항일운동사’편저자 윤영근 작가를 초청해 '남원항일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남원' 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 했다.


이날 남원지역의 항일운동 집안인 남양방씨 대종회는 남원항일운동사 편저자인 윤영근, 최원식 작가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윤영근 작가는 남원시 사매면 출신으로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20대 부터 향토역사와 남원항일운동에 대한 연구 활동을 했으며 현재 한국예총 남원시지회장과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윤영근 작가는 남원의 항일운동에 대한 역사적 의의와 당시 활동했던 남원지역 애국지사를 소개하고 남원이 유서 깊은 충절의 고장임을 상기 시켰다.


한편, 1985년 윤영근, 최원식 두 작가가‘남원항일운동사` 초판을 발간했으며, 1999년에 2차 발간을 하고 그 후 꾸준히 자료를 더 수집해 2019년 8월 증보판을 발간했다.


증보판‘남원항일운동사’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부터 구한말 의병활동, 3‧1운동 당시 애국지사, 신간회 등 항일단체에서 활동했던 380여명의 남원출신 애국지사들의 활동을 수집한 자료들을 상세히 수록해 그 가치를 더했다.


이환주 시장은“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지역의 항일독립운동 역사와 애국지사의 활동을 되새기도록 해준 광복회와 윤영근, 최원근 작가분께 감사드린다.”며“늦었지만 이제라도 남원의 자랑스런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시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

  2. 남원시, 제6회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 내달 2일 개막

  3. 남원소방서,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방문

  4. 남원시, 2019 남원시 지역 치안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5. 남원시, 남원예촌 예루원서‘소리꾼 장사익’의 붓글씨 기획전 개최

  6. 남원시,“대형폐기물, 이젠 간편하게 버리세요”

  7. 남원시, 남원살풀이 춤의 성지를 찾아...

  8. 남원시, 제20회 남원主당산제 개최

  9. 남원시, 금암공원「야경이 아름다운 가족생태공원」조성

  10. 남원시, 광복회 남원항일운동편저자 초청 강연회 개최

  11. 남원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도자예술축제 열려...

  12. 남원시, 남원예촌에 극한꼰대가 온다

Board Pagination Prev 1 ...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654 Next
/ 65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