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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관광과-남원살풀이 춤의 성지를 찾아2.JPG


남원예촌 조갑녀살풀이명무관에 26일 명무의 길을 꿈꾸는 많은 후학들이 남원살풀이 춤의 성지를 찾아 한껏 기량을 뽐냈다.


조갑녀전통춤보존회 정명희 대표는 "남원살풀이 춤의 예술성이 알려지면서 조갑녀 명무의 흔적을 찾고자 하는 후학들의 요구와 생전‘남원춤을 알려면 남원 땅을 밟아야지’라고 말씀하셨던 유지를 받아 올해 마지막 공연은‘조갑녀 세대를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준비했다." 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조갑녀전통춤보존회 울산지부와 조갑녀 명무의 사사를 받았던 서울교방팀이 함께 해 줬다.


특히 울산지부는 지난해 개관식 때 참여한 김미자 지부장이 이번에는 남원살풀이 춤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 무용단과 함께 공연을 빛냈다.


남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서울교방팀의 진주교방굿거리 춤, 울산지부의 태평무, 어린무용수의 향발무와 신무용에 관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특히, 살풀이 춤의 진수를 볼 수 있었던 정명희 교수의 남원살풀이 춤과 김경란 대표(서울교방)의 장금도류 살풀이 춤은 동편제와 서편제 살풀이 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이 날 남원을 찾은 김경란(서울교방 대표)는 "남원 공연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 춤을 춘다면 살풀이의 성지인 이 곳 명무관을 꼭 방문해야 한다."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명희 대표는 "내년에도 조갑녀살풀이명무관이 남원살풀이춤의 성지로 더 확고히 자리할 수 있도록 남원살풀이 춤의 우수성을 알리고 후학 양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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