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의무경찰 어머니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경간 화합 증진과 그동안 대원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의경어머니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대원들의 이발을 무료로 해주는 등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어머니 회원 신현정님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회장 김정희님 등 회원님들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최근 의무경찰에 입대하기 위해 수십대 일의 경쟁을 뚫어야 할 만큼 국민들이 의무경찰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우호적이며 이로 인해 우수한 인재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는 의경 어머니회의 대원들에 대한 물질적·정신적·헌신적인 사랑이 있었음에 가능한 일이였음을 강조하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의경 어머니회 회장 김정희님을 비롯한 여러 어머니 회원님은 의경어머니회 활동을 하면서 아들 같은 의경들과 함께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대원들의 의무위반 없는 군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히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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