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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남원시립국악단-남원창극‘춘향만리’개막 공연 무료3.JPG


남원의 대표 관광 브랜드인 창극‘춘향만리(春香萬里)’가 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 29일까지 5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남원 춘향테마파크 관아(동헌)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춘향만리는 춘향제 기간인 5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특별공연을 펼친다. 5일 개막공연은 무료이다.

 
춘향만리는 전통 판소리 김세종제 성우향 바디를 중심으로 판소리 춘향가의 탄생 배경을 이야기한다.


0503남원시립국악단-남원창극‘춘향만리’개막 공연 무료4.JPG


창극 춘향만리는 관객들에게 색다름, 엉뚱한 재미, 웃음,상상력을 선사한다.


먼저, 관객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탄탄한 스토리가 있다.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다.
풍성한 즐길거리가 있다.


연출가 주호종은“춘향가의 발상지이자 배경지인 남원에서 한번 쯤 반드시 풀어내 시도해야 할 공연”이라고 말했다.


0503남원시립국악단-남원창극‘춘향만리’개막 공연 무료7.JPG


일제 강점기‘남원 권번’에 뿌리를 둔 남원시립국악단은 우리나라에서 춘향전 관련 작품을 가장 많이 공연·제작해 왔다. 2013년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에 선정되어 매주 토요일 광한루원에서 창극을 선보였다. 지난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94.4점 추천의향 98.3%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남원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춘향테마파크로 공연장을 옮겨 힘찬 도전을 시작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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