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매주 목요일 소상공인 방문 소통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읍면동장 6대 핵심과제인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매주 목요일마다 동내 소상공인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알리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노쇼(No-Show) 사기 예방에 대한 홍보를 병행해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과 상인 간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민과 사업장 안전을 위한 폭염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하고 있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 소상공인은 “동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어려운 점을 세심히 살펴주시고, 노쇼 사기 예방과 폭염 대응까지 꼼꼼히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소통 행정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통동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노쇼 피해 예방과 폭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 공동체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