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봉례)는 지난 18일 ‘현식당’(대표 표태수)을 금동 착한 가게 26번째 참여업체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추어탕이 맛있는 집으로 입소문이 난 현식당은 깊은 국물과 부드러운 시래기가 어우러진 정성스런 요리로 단골층을 탄탄히 확보하고 있으며, 남원 대표 향토음식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식당을 넘어 현식당 대표는 금동장학회 회장도 겸임하면서 미래 금동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표태수 대표는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음식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식당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금동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나눔과 봉사를 지속 실천하는 현식당에 감사드리며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울림을 주는 착한가게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