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해충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방역소독 서비스는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증가하는 모기, 파리 등 해충 확산을 막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가구에 감염병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목적으로 관내 사회적기업인 ‘서남방역(대표 서덕교)’과 2023년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한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 스스로 방역, 소독을 할 수 없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집 안팎을 구석구석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더운 날씨뿐만 아니라 모기, 해충들 때문에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방역, 소독을 해서 모기, 해충이 덜 생기니 좀 살 것 같다고 하시며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황도연 이백면장은 “집중호우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 힘든 여름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릴 수 있어 기쁘고, 우리면에서도 다양한 복지 자원들을 활용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