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9월 첫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레드서클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정신건강의 날 연계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캠페인 △‘오늘 건강’ 및 ‘워크온’ 앱(App)을 활용한 커뮤니티 이벤트 △싱싱생생 건강교실, △건강 톡톡 건강 100세 등 경로당 프로그램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집중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오전에는 캠페인 일환으로 남원의료원과 함께 시청 민원실에서 방문 시민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실을 운영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20~40대의 건강행태가 악화하는 반면, 질환 인지율은 낮은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 위험 요인 관리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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