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덕 국제환경자원 대표가 지난 14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남원시 주천면 출신인 홍 대표는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서 친환경 원료 재생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재경 향우회 활동도 활발하게 참여해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나고 자란 고향 남원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청소년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남원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2024년에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뉴질랜드 24명, 2억원),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8천만원)을 실시했다”면서“올해 기금사업은 작년에 호응도가 높았던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뉴질랜드 26명, 2억원)을 재선정해, 지난 주 발대식을 갖고, 오는 7월 중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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