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잦은 강우로 인하여 과수에 발생하는 곰팡이 병해인 탄저병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히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사과 탄저병은 현재 발생이 심한 '홍로' 품종 뿐만 아니라 '후지', '감홍' 품종 등에서도 발생...
남원의 주요 수출 농산물 중 하나인 지리산 고랭지 포도가 올해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된 "춘향애인" 포도 4.5톤이 지리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을 마치고 이날 선적됐다. 특히 이번 수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