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수렵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을 위해 내년 2월28일까지 정읍과 남원, 완주 등 3개 시·군에서 수렵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김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AI 비상이 걸리자 수렵장을 운영하는 각 자치단체마다 AI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남원시는 전날인 지난 1일 비상회의를 거쳐 수렵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남원 수렵장은 이번 동절기 수렵장 운영에서 제외된다. 
또 완주는 AI 발생지역과 인접한 이서 지역을 수렵지역에서 제외했고, 정읍은 수렵인에게 수렵과 가금류 이동시 주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AI 확산 여부 등에 대해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할 경우 수렵지역 축소·조정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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