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관광과는 남원발전을 위해 문화관광산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사명으로 2015년 각종공모사업을 신청하여 16건에 국·도비 1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남원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고있다.
문화예술분야 9건에 2억2천8백만원과 문화재분야 1건에 5천9백만원, 테마관광분야 3건에 1억 9천4백만원, 국악진흥분야 1건에 1억 8천6백만원, 축제기획분야 2건에 4억 4천9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가람길 거리공연
세부적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예가람길 활성화를 위한“문화예술의 거리·시민예술촌 프로그램”인프라 조성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작은미술관 문화사업 등 각종 공연, 도서관, 미술관, 예가람길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고있다.
문화재 분야에는“향교·서원 시설개보수 지원사업”으로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보고 배우고 체험할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열녀춘향공연
테마관광분야에서는 봄·가을, 토·일요일 춘향테마파크와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한국의 대표고전인 춘향전을 각색한 상설 문화관광상품인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설공연”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줄 “전통한옥체험숙박시설 운영 지원”과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사업”을 확보하여 추진 하고있다.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광한루원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광한루연가Ⅲ 열녀춘향”은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도 공모를 통해 이뤄진 사업이다.
▲춘향제 남원춤공연
특히, 제85회 춘향제가 성공리에 추진될수 있었던 원동력은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춘향제가 선정되어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임은 물론, 춘향제 80년사 저작 및 출판, 작가 토크콘서트, 판소리 한마당 등 “지역축제 연계 북콘서트 지원사업”이 확보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이러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남원시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남원만의 블루오션을 개발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선정된 문화도시사업과 연계 문화관광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남원시 문화관광과 김희옥과장은 남원은 선조로부터 물려받는 수준높은 문화자원과 함께 지리산과 섬진강 등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는 고장으로 문화관광산업은 남원의 성장동력이며, 나아갈 방향으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도 공모중이거나 계획중인 “공연연습장 조성사업”과 “지역문화브랜드 대상”및“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사업”이 선정될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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