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 21일 산내 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39회 산내면민의 날 체육행사가 산내면 발전협의회(회장 정기주.65) 가 주관하고 산내 면사무소(면장 박석만),이장협의회(협의회장 최정주),각기관단체의 후원속에 산내초등학교에서 1.0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님과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는 산내농악단의 터울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면민의 장 및 공로패 시상 등 기념식과 줄다리기, 배구, 계주, 윷놀이, 노인공굴리기 등의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제39회 산내면민의 장은 공익장 부문에 산내면 중기마을 전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정봉(65세)가 수상했으며, 공로패 수상에는 산내소공원 조성과 주민 소통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이영태 재정과장과 농민소득증대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 김연주 지도사에게 수여되었다.
종합우승은 부운,반선,와운마을이준우승은 백일마을이 차지 하였다.
산내면 발전협의회 정기주(65)회장은 “우리면은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산내면 발전을 위해서는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 화합이 중요하고 끝으로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산내초등학교 총동창회 최병수회장(63)께서 찬조금 500만원 각마을(15개부락)에 20만원씩 행운권추첨에 현금50만원 산내청년회(회장 김종섭)에 기금400만원을 기탁하시는등 각별한 고향사랑을 보여주셨다.
이번 제39회 산내면민의 날 체육행사는 귀농귀촌인과 다문화가정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면민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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