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 용성로타리클럽 제과제빵 자원봉사

 

산동면은 3일 국제로타리 남원 용성로타리클럽(회장: 허창근)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갓 구워낸 빵 500개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했다.

남원 용성로타리클럽은 지역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오는 국제봉사단체로, 스스로 솔선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귀감을 얻고 있다.

이에 3일 아침 클럽 내 자원봉사 프로젝트팀(팀장: 김정희)이 모여 제과제빵 자원봉사 활동으로 갓 구워낸 빵류 500개와 팩 음료수 500개를 주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을 완료하여 마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허창근 용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주변 이웃을 도우며 사는 삶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모여 봉사하고 나눔과 베풂을 통해 모두가 화목하고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봉사활동의 뜻을 전했다.

안길재 산동면장은 “면민분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즐거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원 용성로타리클럽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모두가 화목하게 지내며 나눔의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산동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