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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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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올해 10월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시작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경우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61.2%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과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고려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5-2026절기 예방접종 백신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신규 도입된 코로나19 LP.8.1 백신이다. 동시 접종 시 두 백신 간 부작용 빈도나 면역 반응이 저하되지 않는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안정성을 뒷받침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고령층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동시 접종을 통해 두 질병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건소는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 동시 접종 가능한 병원을 관리하고,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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