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해결방안의 모색, 규제개혁 평가지표에 따른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법령 위임조례 및 법제처 규제개선 50선 적기 개선, 행태 개선을 통한 규제 애로사항 해소,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 투자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조승 부시장은 “규제개혁은 주민들의 생활편의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규제개혁을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무원의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과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 행정자치부 강성탁 규제총괄팀장을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