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제3기 정책자문위원을 선임해 위촉식을 가졌다.

3기 정책자문위원은 교수, 기업인, 연구원, 시민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부서별 전문가 추천을 받아 18명을 비공개로 위촉했으며, 오는 2018년 10월 31일까지 2년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남원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들이 연 2회 제안한 정책에 대해 분야별 회의를 거쳐 시정에 반영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환주 시장은“정책자문위원회가 남원시정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