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로 119구급차량 내 감염원을 차단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구급차 소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구급대원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착용하는 개인보호장비는 보호복과 덧신, KF94 마스크, 고글, 장갑 등 5종이며, 환자 이송 뒤에는 지정된 장소에서 에탄올 등을 이용해 구급차와 장비를 소독 하고 있다.
특히 소방서는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확진자를 밀접 접촉한 대원은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후 남원소방서 자가격리 장소인 수지119지역대에서 결과를 기다리며 격리 조치를 한다.
박덕규 서장은“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구급차 상시소독 및 감염물품 관리 등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119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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