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와 도통지구대(대장 박상석)는 11일 최근 유행하는 노쇼(No-Show)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남원시에도 다수 접수된 바 있는 노쇼(No-Show) 사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혹시 모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도통지구대 김영기 팀장이 도통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사기수법의 특징 ▲주요 범행유형 ▲예방 및 대응요령과 최근 관내 피해사례가 발생한 보이스피싱 관련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도통동은 관련 자료를 각 통별 게시판 등에 부착할 예정이며,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집중 전파할 계획이다.
박상석 도통지구대장은 “최근 다양한 신분을 사칭하거나 피해 업체에서 취급하지 않는 물품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매우 교묘하게 수법이 진화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관내에도 공공기관, 군부대 등이 소재하여 얼마든지 노쇼사기가 일어날 수 있다”며, "피해방지를 위해 의심사례 접수 시 112신고 및 행정복지센터 공유"를 요청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