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아케이드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용남시장을 방문하고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8일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아케이드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용남시장을 방문하여 메르스로 침체되어 있는 상인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메르스로 인한 불안심리 가중으로 소비위축 등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때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경제활성화 방안, 메르스 확산 방지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환주 시장은 메르스 퇴치를 위해 시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상인들도 철저한 예방으로 확산을 방지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자며, 깨끗하게 단장한 아케이드로 인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되어 메르스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용남시장 아케이드 공사는 그동안 장소 선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시행해 지붕 및 실내공기 환기가 용이한 창호 자동개폐를 설치해 화재로 인해 발생되는 연기를 배출시켜 화염으로 인한 질식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로 설치하였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구간 활성화와 시장을 특화하기 위해 앞으로 용남시장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을 통해 특화형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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